박슬기 ♥ 공문성 부부가 베이비시터 고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영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박슬기, 공문성 부부가 베이비시터 고용에 관해 의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공문성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힘들어 하는 박슬기에게 베이비시터 고용을 제안했다.
박슬기는 남편의 생각에 동의하면서도 “영어가 가능한 선생님은 시급이 더 들고, 조건이 맞는 분들은 시급이 생각보다 비싸다”며 거절했다.
이어 박슬기는 “어차피 쓸 돈이라면 가게에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고, 아기에게 가족의 손길을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문성은 “우리 둘 다 시간이 안 날 때가 있다”며 반박했다.
박슬기는 겨울이라 아이스크림 가게가 힘들어 질 수도 있다며 “가게를 접는 건 어떠냐”라고 말했다.
이에 공문성은 당황하며 “극단적으로 생각한다”며 “내 사랑도 스케줄을 조금씩 줄여라”라고 제안했다.
계속된 대화에도 결론이 나지 않자 공문성은 “이번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으면 스케줄을 빵빵하게 하고 내가 아기를 돌보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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