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을 달았다가 고소당한 악플러의 반응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네티즌이 쓴 글이 퍼졌다.
네티즌 A씨는 “이걸 언제 다 내냐 XX들”이라며 “고소당하고 나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대부분 50만 원에서 100만 원 내길래 그런가보다 했다. 근데 벌금 200만 원 선고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X같다. 알바 풀타임으로 한 달 반은 일해야 한다”라며 “진짜 XX 더 X야겠다”라고 말했다.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네티즌의 글에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사고방식이 이상하다.
벌금형이면 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야 되는데 또 악플을 적으려고 한다니…정말 이해할 수 없다”, “진짜 충격적이다”, “도대체 왜 저러냐”, “벌금 200만 원이면 몇 달 동안 악플을 달았다는건데 완전 상습범이었네”, “제발 스스로 반성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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