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야식을 먹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간장게장 먹방 중 이빨 빠진 관종언니??? 라미네이트 새로 해야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밤이 되면 마음이 허해서 그런지 이렇게 야식을 많이 먹는다”라며 스테이크를 조리 과정을 공개했다.
잠시후 퇴근한 남편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었다.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스테이크 먹방 후 메뉴를 바꿔 게장 먹방을 시작했다.
잠시후 이지혜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오빠, 라미”라며 입에서 이를 뱉었다.
돌발 사고에 충격받은 남편은 “거짓말”이라고 의심했으나 이지혜의 입에서 나온 이빨을 본 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이지혜는 “오늘 일정은 다 취소해야 한다.
사고가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지혜는 댓글을 통해 “이번 기회에 새로 라미 갈았다”며 “10년은 된 거 같고, 갈 때 되니까 날아간 듯”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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