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모두의 삶을 바꿔 놓은지 벌써 근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작년 12월쯤에 발발해 전세계의 상황을 송두리째 바꿔놨다.
밖에 나갈 때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학교도 회사도 모든 부분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게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점점 시간이 지나며 둔해지고 있지만 아직 정신을 차리고 방역과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 후유증 보여주는 아저씨”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코로나에 걸린 후 완치되어 일상생활로 돌아왔지만 그에게는 후유증이 남아있었다.
그는 생 양파를 먹고 레몬즙을 마시고 생마늘을 숟가락으로 떠 먹었다.
그러나 생으로 먹기 힘든 이 음식들을 먹고도 미동이 없었다.맛을 몰랐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후각과 미각이 상실되는 경우가 있고 이 후유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먹는 것이 목숨만큼 소중한 한국인들에게 굉장히 치명적인 후유증이 아닐 수 없다.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하고 신경써야함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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