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의 안무가로 활동했던 아이키가 남편과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17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아이키가 출연했다.
방송에 출연한 아이키는 “남편이 지금 DMC 근처 회사원이다.
연구원이라고도 할 수 있고, 공대 출신으로 저와는 무관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이 아이키가 춤추는 걸 보고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전문가 앞에서 추기 좀 부끄럽다고 여태 내 앞에서 춤을 안 추더라.
알고보니 춤을 잘 추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소개팅 자리에서 만났다”라며 “처음 만난 후 10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이키는 “남편이 적극적인 것도 있었지만, 결혼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왔다. 되게 자상하고, 잘생겼고, 키 작은 거 말고는 다 좋다”라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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