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여성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학생 A씨는 “남친과 데이트하다 심리테스트를 했는데 남친 결과로 ‘ㅈl루성 고ㅈr’가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결과지를 읽다가 공감된다고 하자 남친이 기분 나쁜 표정으로 자리를 피하더라. 그후로 남친과 분위기가 갑자기 이상해졌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A씨는 “아직 남친과 잠을 잔 적이 없는데 혹시 진짜 ㅈl루라 이러는 거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A씨의 고민에 한 네티즌이 “그런 내용의 결과를 보고 ‘맞네 맞네’하면 기분 나쁜 거 아닌가”라고 하자 A씨는 “ㅈl루가 성격이 지루하다는 내용이라 평온한 게 좋다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남친이 예민하다”, “별문제 없어도 누가 나한테 그렇게 말하면 당연히 기분 나쁠 수밖에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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