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위한 헌정곡을 발표한다.
19일 장윤정은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돼지토끼’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제작비가 약 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최신규 총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지난 2017년 8월 ‘당신편’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앨범에 팬들의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앞서 장윤정은 신곡에 대해 딸 하영을 위한 헌정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윤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돼지토끼’는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으로 딸을 향한 애정이 담겨있다.
장윤정은 “가사 없는 데모 곡을 듣고 멜로디가 너무 귀여워 딸 하영이 생각이 났다.
딸을 생각하니까 십여 분 만에 가사가 써졌다”며 곡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장윤정의 ‘돼지토끼’는 오는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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