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혜린이 미쓰백 출연 후 해명에 나섰다.
13일 혜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제 방송된 ‘미쓰백’ 스페셜 멤버로 깜짝 출연하게 됐다.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짊어져야 하는 게 점점 커지는 요즘 같은 때에 특히 이런 응원을 받을 때 정말 힘이 많이 된다.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이 힘을 얻고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스스로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양한 경험이 제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또 이번엔 크게 저도 깨달았기 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를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혜린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집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혜린은 “계약 만료 후 사람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게 되더라. 일찍 일어날 이유를 만들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됐다. 일 하다 보니 나만의 루틴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혜린은 “지금은 레스토랑 사장님과 정말 친하고 또 제가 인정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자주 간다. 지금은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고 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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