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일 150여개 매장에서 초특가 할인”
*절대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이마트가 깜짝 놀랄 소식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바로 제철 맞은 방어회를 작년의 반 값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 ‘제주방어 특산물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매년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열리는 ‘최남단방어축제’가 취소 됨에 따라 안정적 방어 출하와 함께 어업인들의 소득 감소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대방어 1000미와 중방어 1만미를 판매한다고 한다.
또한 이마트는 활방어 생산 시기에 맞춰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건 모슬포 방어회(480g 내외)로 4, 5인이 즐길 수 있는 분량이다.
가격은 놀랍게도 ‘1만4240원’ 지난해 행사 땐 240g짜리를 1만5800원에 판매했으니 무려 절반 이상이나 저렴하다.
겨울 산란을 앞둔 방어는 이달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제철로 이때 나오는 방어는 살이 통통히 올라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물살이 세고 먹이가 많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모슬포 방어는 살이 찰지고 기름져 다른 지역보다 상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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