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둘째 놈이 갑자기 ‘아빠 섹x해봤어?’ 물어보길래 순간 당황해서 ‘아직’이라고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초등학교 둘째 놈이 갑자기 ‘아빠 섹x해봤어?’ 물어보길래”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으면 사람들은 순간 멍해지고 머리가 새하얘진다고 한다.
그러면서 판단이 흐려짐은 당연이요, 말도 막 뱉게 된다.
과거 한 트위터 계정에 “초등학교 둘째 놈이 갑자기 ‘아빠 섹X해봤어?’ 물어보길래 순간 당황해서 ‘아직’이라고 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당시 글은 리트윗만 1만 6천건이 넘을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관심이 증폭되자 A씨는 “일단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에 엄마한테도 같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라며 “엄마는 해봤다고 얘기를 했다네요. 누구랑 해봤냐고 물어보길래 좀 더 크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거라고 했답니다… 현재 상황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아직은 너무했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귀여운 아빠네 ㅋㅋㅋㅋ 아직이면 애는 누구…의 애여” “갑자기 개족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