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친 거기에 ‘환영합니다’라는 문신이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제 여친 거기에 ‘환영합니다’라는 문신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와 모텔을 갔다가 관계 중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됐다.
그는 “밑에 애무하려고 하는데 막 못하게 하더라고요. 자기가 해줄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정말 의심스러울 정도로 관계의 한 부분을 매우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A씨가 조르자 여자친구는 “밑에 보여줘도 마음 변하지마”라며 경고를 했고 남자친구는 당연히 알겠다 했다.
하지만 ‘못 볼 것을 봤다’고 한다
A씨는 “음ㅁ 바로 윗부분에 배꼽 아래에서 한 뼘 조금 안 되는 부분에 한글로 ‘환영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보자마자 뭘까 생각했지만 할말도 없고 딱히 해줄 말도 없었따고 한다.
알고 보니 전 남자친구가 새겨준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A씨는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저도 제 거기 위에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새겨야 하나요”라는 허탈한 농담만 던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확실한 건 여자친구가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 것”, “아 근데 난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 “환영합니다 “, “저정도면 남친이랑 어디까지갔던거냐? 궁금하네 키스한걸까”, “나중에 애낳을때 의사가 거기보는데 환영합니다~ 있으면 존나 두고두고 술먹을때 썰풀듯 ㅋㅋㅋ”,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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