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X지드래곤의 운동화 출시를 앞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의 착용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나이키코리아는 이달 25일 지드래곤과 협업한 두 번째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지난해와 대조되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화이트는 평화, 희망,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으로 모든 이가 자신을 표현하며 창조해 낸 유토피아를 자기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가장 순수한 상태를 제품에 표현했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징적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는 이번 제품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둔 지금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래퍼 로꼬, 그레이, 배우 박신혜, 이청아, 류준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착용샷을 공개했다.
한편 나이키는 지난해 11월 지드래곤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당시 20만 원대에 출시된 운동화는 리셀가 1000만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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