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 난 반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의 말투로 결혼이 고민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변해버린 말투와 행동으로 고민 중 이라고 한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는 매사에 “내가 그러지 말라고 했지!” “내가 그러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약간 이런 식의 말투로 글쓴이를 무안하게 만들고
두 번 말을 하게 하는 것을 싫어 한다며 “한 번 말하면 좀 들어” 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분이 좋지 않을 땐 “넌 말을 왜 이렇게 안들어” 등 다양한 언어폭력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 또한 여자친구의 잘못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하는 남자친구.
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어디서 명령 질이야 조선 시대도 아니고; 평생 그런 것들 다 듣고 참으면서 살 수 있어요? 제발
도망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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