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유화가 스토커를 향해 경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짭구TUBE’에는 ‘※실제상황※ 술취한 여친 혼자 집에 두면 위험한 이유…꼭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화는 남자친구인 짭구의 집에서 혼자 술 먹방을 하고 있었다.
평상시처럼 소통 방송이 이어가던 도중 누군가 강하게 현관문을 두드렸다.
유화는 흠칫 놀랐으나 동료의 장난이겠거니 하며 넘겼다.
그런데 현관문 밖에서 “저기요”라며 웅얼거리는 남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남자는 “위층에서 왔는데, 화장실 좀 빌려달라”고 소리쳤다.
유화는 역시나 아는 사람의 장난인 줄 알고 “그대로 집 가시라”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남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끊임없이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유화는 옷을 챙겨 입고 창문까지 잠갔으나,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불안감에 사로잡혀 덜덜 떨었다.
유화는 끝내 펑펑 눈물을 흘렸으며 남자친구인 짭구가 돌아온 이후에도 쉽게 진정하지 못했다.
짭구는 주작 의혹에 대해 “실제 상황이다. 경찰에 신고 접수를 했다”며 통화 기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집에 들어오지 않은 이상 주거침입이 아니라 신고가 안된다. 개인정보 때문에 CCTV도 확인 불가능하다”고 답답해했다.
방송은 급하게 종료되었고 다행히도 방송이 종료된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는 이어지지 않았다.
유화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라. 요즘 무서운 사람이 많다”고 재차 당부했다.
유화의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