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업체가 페미니즘 유튜버 배리나의 사진을 도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4일 디시인사이드 배리나 마이너 갤러리에는 일본의 한 다이어트 업체 광고의 캡처본과 함께 배리나가 광고를 찍었냐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이 올린 사진은 일본의 한 다이어트 관련 업체가 등록한 것으로 “49세 주부의 (80kg 나갔어요) 중년기 감량법”이란 글과 함께 배리나의 사진이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
과거 배리나는 나이 23세, 체중은 96kg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광고를 제작한 다이어트 업체가 사진 도용 뿐만 아니라 내용도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한 거냐”, “저런 거짓말을 왜 하냐”, “당장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뷰티 유튜버인 배리나는 최근 페미니스트임을 밝히고 탈코르셋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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