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한 것으로 유명한 박지선과 장도연이 후배들을 군기잡았다고.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개콘에서 왕언니 시절 장도연, 박지선이 후배 군기 잡은 썰” 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건은 이렇다.
개콘의 종말이 다가오기전 장도연과 박지선이 최고참 선배가 되었을때 그 위의 선배가 갑자기 와서 애들 집합을 시키라고 했다.
그리고 장도연과 박지선에게 빠져있는 후배들 군기좀 잡으라고 시켰고 순둥한 둘은 어떻게 후배들을 혼내야할지 몰라 이렇게 했다고 한다.
후배들을 앞에 두고 하고 있던 말이다.
후배들을 혼내야하는 방법은 모르겠고 혼내기도 싫지만 혼내는 척이라도 해야했기에 이렇게 둘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한다.
계속해서 자신들을 ‘X밥이야.
.’이러면서 대화를 나눈다.이렇게 착하고 재밌는 선배들 때문에 둘의 모습을 보고 웃음 참느라 고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남을 배려할줄 알고 힘든 부분을 다 이해하는 착한 사람을 너무 빨리 데려갔다..” “얼마나 자신의 곁에 두고 싶었으면 천사같은 사람을 데려가냐” “진짜 이렇게 볼때마다 너무 보고싶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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