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지난 2일 이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과거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에 함께 출연한 이특, 규현, 은혁 그리고 박지선의 모습이 있었다.
이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내 휴대전화에는 이제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들이 많아지는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속상하고 슬퍼지는 현실이다.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지난 2014년 부친상·조부모상을 동시에 당하며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들을 먼저 떠나보내야했기에, 이특의 글은 더욱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특도 힘내길”, “걸어도 받지 않는 번호가 너무 슬픈 말이다”, “이특도 진심으로 건강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