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일정을 연기했다.
2일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솔라시도 팀입니다”라는 공지 글이 게재됐다.
‘솔라시도’ 팀은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연예계 비보에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금일 예정된 솔라시도 라이브는 연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라이브 방송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이브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솔라는 마마무 컴백에 앞서 ‘솔라시도’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2일) 개그우먼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연히 이해합니다 라이브 언제든지 기다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라가 소속된 마마무는 지난달 20일 신곡 ‘딩가딩가’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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