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JYP의 철학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 리더 지효는 JYP의 교육 철학을 언급했다.
지효는 “JYP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성교육을 한다”며 “성교육이 필요하지만 이걸 왜 회사에서 가르쳐주나 싶었다”고 전했다.
김구라가 “그 당시면 강사가 구성애 선생님이었냐”고 묻자, 트와이스는 “맞다”고 대답했다.
가장 많은 질문을 했던 멤버는 나연이었다고 한다.
나연은 “구성애 선생님이 하실 때는 여자 연습생들만 수업에 참여했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해맑게 덧붙였다.
지효는 “성교육뿐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IT교육도 한다”며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법을 알려준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경영 철학으로 부지런함과 성실성 등 인성을 최우선으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연습생들에게 생활 태도부터 멘탈관리, 성교육까지도 진행한다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런 교육들 진짜 좋다.
어린애들이니까 더 잘 알려줘야 한다”, “연습생들이 워낙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데 학교도 잘 못 가니까 꼭 필요한 교육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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