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인 제니와 로제가 녹음실에서 거의 같은 바지를 입고 이야기한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로제가 100만원이 넘게 주고 산 바지랑 완전히 비슷한 바지를 제니가 단돈 ‘만 오천원’에 구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제가 속상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하고 있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가 삭제된 미공개 장면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서 공개된 해당 영상에 넷플릭스는 “블랙핑크가 스튜디오에서 대기 시간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나요? 때로는 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제니가 입은 바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바지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 로제가 ” 어 저 똑같은 바지 있는 것 같아요”라며 브랜드 이름을 물었다.
여기에 제니가 “아니다. 만 오천원에 산 바지이다”라고 대답하자 로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바지랑 완전히 똑같다… 백만원에 샀는데”라고 허탈한 모습을 보이며 “어디서 산거냐”라고 연이어 질문했다.
제니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것을 안 로제는 “나도 온라인 쇼핑해야겠다”라고 이야기하며 한숨을 지었다.
옆에 있던 프로듀서 테디 또한 이야기에 합류해서 “제니랑 같은 바지를 백만원에 산거니”라고 이야기해 로제의 슬픔을 배가 시키는 모습을 보며 누리꾼들은 “로제 슬퍼하는거 왜 이렇게 귀엽냐”, “온라인 쇼핑하자 로제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BLACKPINK DELETED SCENE #1: If you've ever wondered what artists talk about when they're waiting around the recording studio … sometimes it's pants. #LightUptheSky1MoreTime pic.twitter.com/Rk6tC97oO8
ADVERTISEMENT — Netflix (@netflix) Octobe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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