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진영의 명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가수 박진영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SIXTEEN’에 출연해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해당 방송에서 박진영은 “JYP 소속 가수는 인성이 중요하다.
실력보다 성실과 겸손, 진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겸손은 보험 같은 것”이라며 “차 운전해 주시는 분, 옷 들어주는 언니, 이런 분한테 행동으로 잘하라는 게 아니라 마음 속으로 고마워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겸손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라면서 “문제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위기가 온다.
이때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혼자서 위기를 빠져나올 방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성실, 겸손, 진실 세 가지를 갖춘 사람을 찾다 보니까 JYP에서 가수 찾는 게 굉장히 힘들다”며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진영의 큰그림”, “정말 좋은 말이다”, “이건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말이다.
무엇이든 당연하게 생각 안 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감사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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