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수 제시의 입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6화에서는 정용화, 미주, 제시가 스피드 퀴즈를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글을 본 제시는 “우리 사장님! 오빠 강남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주가 답을 알아채지 못하자 제시는 “오나라 언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콜릿’ 키워드를 받은 제시는 “여자 생리할 때 뭐 많이 먹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정용화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영혼 탈곡된 표정을 지었다.
제시가 답답한 듯 “화이트(초콜릿)말고”라고 하자 미주는 “화이트.
좋은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용화는 미주를 툭 치며 멋쩍은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철부지 동생 보는 친오빠 같다”, “너무 웃기다”, “여자들 대공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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