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 몰래 들어가 담배 100개비를 피운 유튜버가 큰 논란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SBS ‘뉴스8’은 유튜브 영상을 찍기 위해 담배 100개비를 피운 20대 남성 이모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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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께 울산 남구의 한 PC방에 들어갔다.point 195 |

그는 흡연실에서 담배 7갑을 뜯어 불을 붙였다.point 20 | 1

 

20분 동안 담배 100개비를 피우던 그는 갑자기 바닥에 담배를 내려놨다. 그러자 흡연실은 순식간에 뿌연 담배 연기로 가득찼고, 창가에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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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CCTV화면으로 목격한 업주가 달려와 상황은 종료됐다.point 179 |

PC방 업주는 “매장이 홀랑 타버리는 줄 알았다.point 27 | 우리 매장에 와서 불을 내려고 온 사람이 아닌가 하고 너무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point 72 | 1

경찰은 유튜버라고 밝힌 이 씨에 대해 업무방해와 건조물 침입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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