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오는 30일까지 반려동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최근 서울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및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광견병 예방접종의 경우 동물등록이 된 동물부터 우선 지원한다.

아직 동물등록이 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 가능성이 있어 생후 3개월 이상의 개·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예방접종 1년이 지난 반려동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반려인은 120다산콜센터나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는 곳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의 유실을 방지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선착순으로 4만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면 1만원에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