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에게 선물할 그릇을 만들었다.
지난 14일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 측은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릇을 제작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공방에 방문해 특별한 그릇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옥주현, 성유리, 이진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한 장씩 고르고 그릇에 그림으로 남겼다.
우선 성유리의 그릇엔 키우는 강아지 사진을 그림으로 그렸다.
옥주현의 그릇엔 키우는 고양이 사진을 골랐다.
마지막으로 이진 그릇엔 이진의 얼굴을 새겼다.
이효리는 “이상한 사람이 됐다. 너 누구니?”라며 당황했다.
뉴욕댁과는 사뭇 다른 얼굴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작품명 이상한 사람ㅋㅋㅋㅋ”, “이진 느낌있게 잘그렸네”, “뿌잉이만 정성스러워ㅋㅋㅋ 갈수록 귀찮아졌나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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