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한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새벽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FAN ART(팬 아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이근 대위를 향해 총을 겨눈 사람들의 손이 그려져 있다.
각각의 총구에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용호’, ‘공중파’, ‘200’, ‘무고죄’, ‘가브리엘’, ‘틀딱’, ‘피지컬갤러리’, ‘김계란’,’무사트’ 등이 적혀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근 대위를 저격한 인물을 향한 경고 메시지가 아니냐며 추측했다. 다만 자신을 향해 총기를 든 사람 중에 가짜사나이를 제작한 ‘피지컬갤러리’와 ‘김계란’, ‘무사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이근 대위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이근 대위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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