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야옹이 작가는 “남자친구 자랑 한 가지만 해달라”는 글에 “자랑 백 가지 하면 안 되겠죠?”라며 답했다.
그는 “인성이 정말 바르고 인품이 좋아서 존경하고 닮고 싶어요. 배려도 잘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 스타일”이라며 “뭐든지 꾸준히 잘하고 감정 기복이 있는 저랑 반대로 감정 기복이 없어서 같이 있으면 저도 차분해져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제가 살면서 봐온 사람들 중에 성격 제일 좋아요.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났나 싶어요. 함께 있으면 편하고 제 모든 걸 안아주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언제부터 교제했냐”는 질문에는 “작년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자꾸 오빠를 향한다고 느꼈을 때…”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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