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콤플렉스는 하나씩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주로 콤플렉스로 꼽히는 외형이나 성격 특징들이 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콤플렉스인 부분도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
흔히들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남자들에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포인트를 일본 사이트에서 정리했다.
#1 통통한 체형
“본인은 통통한 게 싫다고 하는데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귀여워서 좋아요.” (29세 남성)
여성들이 가장 흔히 가지는 콤플렉스는 다름아닌 ‘체형’일 것이다.
조금만 살집이 있어도 너무 통통한 것 같다고 스트레스 받는다면 이제 그런 걱정은 집어 치우자.
남성들은 오히려 통통한 체형을 좋아하기도 한다.
#2 먹보
“전 여친은 밥을 항상 반 이상 남겼는데 그 모습이 별로였다. 오히려 맛있고 복스럽게 먹는 여자를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고 예뻐 보인다” (30세 남성)
조금씩 깨작깨작 먹는 것이 여성스러워 보이고, 더 예뻐 보인다는 것은 착각이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복스럽게 잘 먹는 게 오히려 더 매력적일 수 있다.
#3 작거나 큰 키
“아담한 여자는 마냥 귀엽다. 특히 높은 데 손이 닿지 않을 때 꼭 안아주고 싶다.”(31세 남성)
너무 작거나 큰 키도 많은 여성들의 콤플렉스 중 하나다.
그러나 아담하고 작은 키를 좋아하거나 반대로 모델같이 큰 키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다.
사실 남성들에게 키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고. 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
#4 민낯
“나만 볼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어서 좋다. 또 화장을 지웠을 때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귀엽다.” (29세 남성)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민낯을 보여주기란 쉽지 않다.
화장으로 꾸민 모습도 좋지만 화장을 지운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하는 남성도 많으니 너무 자신없어 하지 말기를.
#5 약한 멘탈
“가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32세)
물론 매사에 부정적이고 항상 우울해 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때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오히려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가끔은 약한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