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유미의 세포들’. 5년, 총 510화에 이르는 긴 기간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웹툰이 지난 9일 마지막 화를 업로드했다.
마지막 화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웹툰을 마무리 짓는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유미의 세포들’의 작가인 이동건 작가 또한 “11월 13일 마지막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네이버 웹툰창에 남기며 유미의 세포 완결을 알렸다.
2015년 시작한 유미의 세포들은 유미라는 주인공의 연애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다루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웹툰안에서 연애를 하면서 감정의 소용돌이 안에서 갈팡질팡하면서 ‘구웅, 순록, 바비’ 등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 행동을 세포들의 활동으로 표현하면서 이목을 끈 작품이기도 하다.
마지막 편에서는 유미가 순록과 결혼식하는 장면을 담으며 마무리를 짓게 되었다.
한 때 늘어지는 스토리와 갈대처럼 흔들리는 유미의 모습에 많은 독자들이 불평을 하기도 하였지만, 흥미로운 연출과 매력적인 주인공들 덕에 그 인기를 유지했던 유미의 세포들에 누리꾼들은 “보내려니 아쉽다”, “유미 드디어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래”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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