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2기 세번째 에피소드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공개된 가운데,
이에 참가했던 BJ홍구가 결국 부상으로 인해 퇴교하는 장면이 담겼다.
훈련 초반에 넘어졌던 홍구는 발바닥에 부상을 입었고 그의 상태를 본 의사가 “ 이건 꿰매야하는 부상의 정도이다.
그리고 봉합을 하면 더 이상 훈련은 불가능한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나 가짜사나이 2기에 어렵게 참여한 만큼 퇴소하고 싶지 않았던 홍구는 긴급 처치만 받고 바로 훈련에 참가했다.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5km 단체 구보 훈련을 받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홍구가 유독 고통스러워하면서 달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다시 의사를 찾은 홍구는 상처가 봉와직염으로 악화되었다는 청천병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고 결국 퇴교하는 트럭에 타야만 했다.
트럭에 타서 퇴교를 하는 내내 아쉬운 마음과 속상한 마음이 가득한 홍구는 연신 눈물을 쏟아내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누리꾼들은 “홍구 울지마”, “최선을 다했다 홍구”, “저런 와중에도 정신력이 대단했다”며 홍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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