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가짜사나이 2기’ 첫 화가 공개된 가운데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에서 불명예 퇴교자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가짜사나이2’ 1화 ‘100시간 극한의 특수부대 훈련을 경험한다’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종합격한 김병지, 줄리엔강, 힘의길, 이과장, 곽윤기, 손민수, 까로, 지기, 조재원, 머독, 윽박, 홍구, 오현민, 샘김 등 14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장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건강 상태를 검사한 이후 잠이 들었다. 하지만 한밤 중 교관들은 이들을 깨워 ‘긴급 비상 훈련’을 시작했다.
교육생들은 흙탕물에 들어가 머리를 담구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이때 갑자기 13번 교육생 오현민이 왼쪽 눈에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오현민은 인터뷰에서 “신발 끈을 목에 매고 뛰라고 했을 때 돌아서 뛰는 순간 옆 사람에게 왼쪽 눈을 세게 가격당했다. 육안으로도 각막이 긁힌 게 보일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 분은 저 때문에 못 왔을텐데 너무 죄송해 다시 들어갔다”고 했다.
하지만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의료진들의 반대로 인해 오현민은 결국 종을 세 번 치고 퇴교를 선언했다.
첫 화 시작부터 탈락자가 발생한 것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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