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여성 BJ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새벽 BJ 유혜디는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에 공지를 올렸다.
유혜디는 “저는 팬을 비하하고 욕하지 않았다”며 팬 뒷담화 논란을 해명했다.
이어 유혜디는 “제가 썸 탄거나 4, 5일 만난 걸 사귀었다고 말하기에 좀 그래서 말을 하지 않았다. 그분들께 피해 끼치기 싫어서 방송 켰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처신을 잘못한거니 저만 욕 해달라. 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끝으로 “그동안 많이 행복했고, 분에 넘치게 사랑받았다.
내일 마지막 인사드리고 가겠다”라면서 “(방송에서) 약속했던 준비한 한복입고 하겠다.
미안하다”며 은퇴 선언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짓말로 팬 기만한 건 사실이지. 팬들이 실망할 수 밖에 없다”, “사고친 것도 아닌데 은퇴를 왜 하냐” 등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해당 공지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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