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과 도티가 식사 자리를 가지 가운데 현주엽 태도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농구 감독 겸 스포츠 해설가 현주엽과 250만 유튜버이자 샌드박스 대표인 도티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주엽은 유튜브 채널 조언을 얻고자 도티를 찾았고 둘은 일 이야기도 할겸 배를 채우러 식당에 갔다.
자리에 앉자마자 도티는 현주엽에게 “생각해 놓은 채널이 있냐”고 물으며 유튜브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일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현주엽은 말하고 있는 도티에게 “주문은 안하시나요?”라고 말을 끊자 도티는 “등심, 안심 섞어서 2인분이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현주엽은 “회사 매출이 600억이라 하지 않았냐”라고 반문했다.
당황한 도티는 “한꺼번에 많이 시키면 남길까봐 그랬다”고 해명했고 현주엽은 직원에게 “등심 7인분, 안심 5인분, 편육회 2인분 달라”며 직접 주문했다.
주문을 마친 이후 도티가 다시 일 이야기를 시작하자 현주엽은 “음식 나왔는데 말이 참 많으셔”라며 또 말을 끊었고 “말 시키지 말라”며 먹방에 집중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현주엽 너무 예의없다”, “일 이야기 하러갔지 먹으러갔나”, “먼저 찾아가놓고 저건 아니지”, “꼰대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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