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 누나 정지우 씨가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제이홉 누나 정지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정지우 씨는 “벌써 제 유투브 채널이 100만이 넘었더라구요”라며 “소소한 제 일상을 공유드리고 싶었던 마음에 시작한 채널에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지우 씨는 “영상 촬영 해둔 게 없어서 다음달쯤 새로운 영상이 올라갈 것 같다”고 공지했다.
그는 “컨텐츠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명절 동안 일상도 담아보고, 좀 더 디테일한 쇼핑몰 업무 로그도 담아 볼게요.
혹시라도 기다리실까 봐 끄적끄적 해봅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자극 없이 보기 편안한 영상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게요. 서툴지만 노력하면 나아질 거라는 긍정 마인드”라며 “슬슬 애칭 나와야 하지 않나 고민하며 하루 마무리해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지우 씨는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미지우 MEJIWOO’를 개설해 브이로그 영상 두 개를 공개했다.
그는 103만 구독자를 넘겨 ‘골드 버튼’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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