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센스 넘치는 구두 매너가 재조명 받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여초에서 난리난 임영웅 매너’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5월 방영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등장한 내용이다.
임영웅은 현금 10만 원을 건 노래 대결에서 9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바닥에 앉은 어머니에게 큰 절을 올리며 용돈 수여식을 가졌다.
임영웅은 어머니를 일으켜드리기 위해 손을 뻗었다.
그리고는 미끄러지지 않게 자신의 한쪽 발을 어머니 구두 앞에 받쳐 대었다.
임영웅의 세심한 배려에 어머니는 밀리지 않고 한 번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건 진짜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닌데 센스 쩐다”, “저런 센스 처음 본다.
배워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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