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냐”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아침을 맞은 사람들의 사진이 인기를 얻었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사람들의 웃기고 황당한 아침의 사진들을 모아 소개했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보니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싶은 상황이 펼쳐져 있던 사람들의 경험이 담긴 사진들이다.
황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상황들이 담긴 재미난 사진들을 살펴보자.
1. “너, 내 집사가 되어라” – 술에 취해 베이컨 조각을 줬을 뿐인데 집까지 따라온 고양이
2.”세레나데에 대한 보답” – 매일 아침 거위의 밥달라는 소리에 일어난다. 하루는 이 거위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주었는데 그 다음주에 거위가 바로 알을 낳았다.
3.”누구야 아침부터!버럭!…?” –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음악 소리에 시끄러워서 깼는데 에어로스미스의 진짜 공연이었다.(*에어로스미스: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록 밴드)
4.”심쿵사할 뻔” – 야생 새들을 자연으로 복귀시키는 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가 이런 얼굴로 가슴 위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심장에 해로운 사진이다.
5.”현실 속 애니메이션” – 낮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디즈니 만화 영화 같은 장면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6.”일어나” – 런던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었는데 얘가 ‘나’를 깨웠다.
7.”여우 놀이터” – 자기 집 마당에서 매일 여우가 새끼들이랑 같이 놀고 있어서 이를 보기 위해 일어난다.
8. “아픈 친구를 위한 감동적인 이벤트”
– 친구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큰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이 끝나고 아침에 눈을 뜨니 친구부부가 내 앞을 지켜주고 있었다. 사진은 친구 부부가 사랑의 맹세를 하기 한 시간 전 깨어난 나와 새신랑 새신부의 모습이다.
9.”헉..까마귀?” – 아침에 일어나자 새들이 이렇게 많이 앉아있었다.
10.”사우론” – 매일 아침 풍경
11. “갓 구운 모닝 식빵”
12.”필름 끊긴 날” – 경찰들과 셀카를 찍은 사실도 기억나지 않는 주인공
13.”아무 일도 없었어” – 밤새 사고를 친 뒤 놀라 쳐다보는 아기 올빼미
14.”술 취한 룸메” – 새벽 2시에 깨어보니 룸메이트가 술에 취해 이렇게 자고 있었다.
15.”귀여운 침입자” – 창문을 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르는 고양이가 집에 들어와서는 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