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사진 / 좌 : 옌리멍 박사, 우 :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려가는 여성
<요약>
1. 예리멍 주장에 동조하는 미국 정치인이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음.
2. 영미권의 여러 바이러스 권위자들은 “실체 없는 주장으로 가득찬 괴이한 문 서”, “어떤 신뢰성도 부여할 수 없다” 등의 반응
3. 논문을 게재한 곳도 전문 학술지가 아 닌, 학계 검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제너도란 플랫폼(피어 리뷰 없음)
4. 옌리멍은 말을 바꾼 적이 있음. 처음에 는 인민해방군 군사연구실에서 바이러스 가 나왔다고 했는데, 이후 우한 연구소 발 원이라 주장.
5. 이미 7월에도 지금 같은 내용을 폭로한 적이 있음(그런데 폭로를 스티브 배넌의 유튜브에서 함…)
6. 홍콩대는 “예리멍이 홍콩대에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 사이 코로나19의 인 간 대 인간 전염과 관련된 어떠한 연구도 수행하지 않았다”고 밝힘. 예리멍은 제적 처리
7. 예리멍 주변에 상당히 정치적인 인물들 이 포진해 있는 상황. 심지어 논문에 등장 한 예리멍의 소속기관도 과거 트럼프 책사 였던 스티브배넌의 단체.
한편 코로나 19가 중국 우한의 실험실에서 나왔다고 주장한 옌리멍 박사의 연락책이 갑자기 ‘뚝’ 끊겼다.
홍콩대학 공중 보건대에서 바이러스 면역학을 전공하는 옌리멍 박사는 최근 ‘코로나 19’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지난 14일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조사를 은폐한다고 주장하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문까지 공개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논문을 공개한 뒤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바로 그의 트위터 계정이 정지 된 것이다.
옌리멍 박사의 트위터는 논문 공개 직후 팔로우가 5만 7천여명까지 급증했지만 갑자기 정지 상태로 전환되었다.
일반적으로 트위터 계정이 정지되기 위해서는 올린 글이 많은 신고를 당하거나, 계정 신고가 같은 신고로 누적될 때 이루어진다.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중국이 한 짓이다”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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