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의 귀여운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팬이랑 찍은 사진 확인하는 로버트 패틴슨’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2월 패틴슨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팬과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런데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팬은 일반적인 사진이 아닌 스냅챗 필터를 사용했고, 얼굴이 모두 귀여운 쥐로 바뀐 것이다.
패틴슨은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 인상을 썼다.
당시 현장에 있던 팬은 “로버트 패틴슨에게 스냅챗을 소개해줬다. 필터를 보여주니까 웃긴 걸로 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패틴슨은 이내 필터에 적응했고 한층 더 깜찍한 사진을 남겼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러면 로버트 패틴슨이랑 찍는 의미가 있냐고ㅋㅋㅋㅋㅋㅋ”, “로버트 표정 바뀌는 거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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