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판매하는 영업부장이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자동차 영업 사원인 방광주 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장보다 연봉이 높은 박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따낸 그는 “지난 2년 동안 고액 연봉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에는 대표 이사보다 약 5천만 원 높은 연봉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사내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았다.
이어 그는 “하루에 수십 대도 판매해봤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법인 판매가 아닌 일대일로 판매했을 때는 하루에 9대를 판매 가능하다”며 “어제 기준으로 12,90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사장보다 많이 연봉을 받는다니”, “진짜 롤모델로 삼고 싶을 정도다”, “영업도 능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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