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입이 시급하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적으로 변한 가운데 몇몇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지도 않은채 집단 밀집지역에 가거나 마스크 착용을 권하자 폭력적으로 바뀌면서 사회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시국일수록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야하지만 어째서인지 누군가의 싸움을 부추기고 편을 가르는 등의 사회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마스크를 안끼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할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발리우드식 마스크 단속’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정말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을 봤을때 저렇게 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속으로만 했었고 그걸 실제로 해버리는 인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와 … 이건 미개하지만 인도에게 배워야할점 아니냐” “진짜 마스크 안낀 사람들 볼때마다 저렇게 패고싶다는 생각들었는데 ㄷㄷ” “3호선 빌런녀도 저렇게 조져야하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3호선 빌런녀의 뻔뻔한 태도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3호선에 등장한 빌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하철에 앉아 있는 여성을 찍은 사진이 첨부돼 있다. 모자를 쓴 여성은 혼자 좌석 4개를 차지하고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등 다른 승객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
그는 승객들이 앉는 의자 위에 다리를 쭉 뻗고 휴대폰을 하고 있다. 심지어 신발을 신은 채 의자에 발을 올려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는 지난 6일 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스크 안 했으면 얼른 신고해야 한다”, “대체 왜 저러냐”, “저러다 코로나 걸리면 어쩌려고”, “저래서 지하철 좌석에 앉기 싫다”, “너무 당황스럽다”, “옆에 앉은 승객들은 무슨 죄”, “제발 공공장소에서 저런 짓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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