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다시 찾아온 절망적인 소식
최근 날씨가 매우 시원해져서 가을이 왔나 헷갈릴 정도로 기분 좋은 날씨가 유지됐다.
하지만 이제 ‘끝났다’
수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한다.
오늘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중국 산둥반도’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다시 찜통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0~60mm 가량이며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조금씩 비가 그친다고 알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며,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서늘하고 하늘도 맑았던 날씨는 이제 온데간데 없고 또 다시 에어컨을 틀어야하는 날씨가 찾아온다.
이에 많은 국민들은 아쉬워하면서 ‘또 중국’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또 다시 멀어져가는 가을 날씨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