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한 연예인의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연예인은 바로 개그우먼 이국주이다.
이국주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나와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진과 열애설이 났던 개그우먼’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주목을 받은 개그우먼은 바로 ‘이국주’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데뷔 초 한 인터뷰를 통해 연애를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진은 “헤어진 지 7개월 정도 됐다”며 “700일 정도 만났는데 그 사람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고백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평소 진이 앨범 땡스투에 ‘이국주’를 꼭 언급하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진의 평소 이상형이 ‘요리를 잘 하고 덩치가 큰 여자’였기 때문에 이국주가 오해를 받았다.
이국주 역시 과거 6살 연하의 아이돌 연습생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진과 친한데 사람들이 나를 의심했다. 진의 이상형이 통통한 여자라고 말했다”며 “사람들이 평소에 내게 돼지라고 뚱뚱하다고 하면서 그럴 때는 통통으로 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국주 진짜 억울해 보인다”, “그럴 때만 통통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