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일어난 웃픈 헤프닝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팬사인회에서 가수와 팬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에이티즈’의 멤버 강여상은 팬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그러던 중 강여상은 실수로 ‘필터 효과’ 버튼을 잘못 누르고 말았다.
때마침 한 팬이 강여상과 연결이 됐고,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강여상의 잘생긴 얼굴은 어디로가고 웬 산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강여상은 “이거 뭐냐. 필터 어떻게 없애냐”고 당황했다.
그는 방법을 몰라 다른 버튼들을 마구 눌렀다.
이번엔 턱이 길어진 강아지 필터가 씌워졌다.
강여상은 “원본이 어딨냐”며 여러 필터들을 누르며 혼란이 계속됐다.
웃음을 참지 못하던 팬이 필터를 없애는 법을 알려주고 나서야 원래 얼굴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가는데 현웃 터졌다”, “하필 눌러도 저런 필터를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순간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거 빼먹음 ㅠ 이것도 추가 ♡ https://t.co/slyXZNC3Br pic.twitter.com/VLrMPDzqBg
— -ˋˏ ete ˎˊ- (@yeopfflim) September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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