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자신의 담당일진이라는 여자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실수로 자신의 가슴사진을 보내버렸고 다급하게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가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의 원문
지금 먼가 범죄라도 저지른거 마냥 가슴 존나 공닥콩닥 뛴다…
일찐마냥 누구 괴히고 그런건 못봤는데 와꾸 그나마 학교안에선 ᄉᄐᄎ라 담배피고 침 찍찍 뱉는 무리랑 같이 다니는데
그래서 같은 반 애 인데 말해보긴 커녕 그냥 쳐다보기만 했던 애임…
그리고 얘가 옹근 좀 많이 헤프달까 그런거 같긴 함…
내가 롤 듀오&대리 해주는 담당일찐이 있는데
몇달 전 쯤 그 담당일찐이 나랑 롤 얘기 하던 중에 담당일진 친구 몇명이 오더니,
나한테 가슴사진 보낸애랑 사귀기도 전에 주말에 야스각 잡혔다는 얘기 주고받음
난 발X된거 감추려고 끙끙 댔었고
쨌든 이년이 나한테 잘못 보냈다고는 하는데…
나 머 어떻게 해야되냐…?
참고로 고2임… 가슴사진은 올리면 잘될까봐 가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는 내용의 망가 추천좀” “야 후기 올려라 꼭. 부럽다!!” “페메 삭제할 수 있지 않냐….?” “와 진짜 대참사가 이게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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