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생방송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도중 멤버 아린이 효정의 전화번호를 실수로 공개하는 웃픈(?) 해프닝이 발생했다.
5일 VLIVE 방송을 한 오마이걸이 1시간 반 여동안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승희, 아린, 미미, 비니가 라이브 진행을 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효정이 아린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린이 효정의 번호가 찍힌 자신의 폰을 브이라이브에 비췄다.
아무런 생각이 없이 이런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한 아린에게 승희가 벙쪄서 “번호 다 나온 거 아니야?라고 말하자 아린 또한 더 당황스러워하며 “진짜로?”만 여러번 이야기하였다.
이에 멤버들은 웃음이 터져 참지 못하며 “여러분 한명도 전화 안 하기 챌린지 해요. 눈감아주기에요”라고 팬들에게 이야기하였다.
그 곳에 함께 없었던 효정에게 아린이 전화를 다시 걸어 미안하다고 연신 말하자 “괜찮아 괜찮아”라고 쿨하게 이야기해서 누리꾼들의 웃음을 지어냈다.
진짜 개웃기다 만천하에 번호공개 pic.twitter.com/80NZrN2q7F
ADVERTISEMENT — 살구 (@sarrl9) September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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