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중고거래는 ‘중고나라’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러 플랫폼이 만들어지고 번개장터, 헬로마켓, 당근마켓 등 여러 중고거래 사이트와 어플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중고거래 어플은 단연 ‘당근마켓’이다.
당근 마켓은 거래금지 품목과 상업적 광고 글을 잘 걸러내기 때문에 안심할 수도 있고 동네 인증을 통해 거의 무조건 ‘직거래’를 해야해서 사기를 당할 안심도 적다.
또한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어 중고거래의 1순위 사이트였던 중고나라도 당근마켓에게 많은 이용자를 뺐겼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마켓’이름의 뜻이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그냥 귀여운 이름인 줄 알았던 당근마켓은 속에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뜻이 숨겨져있었다.
즉,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마켓’의 줄임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어플이름이랑 찰떡이다”, “귀엽고 의미있게 잘지었다”, “헐 이게 줄임말인줄 처음 알았어”, “어플 취지랑 잘 맞는 이름인듯”, “신기하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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