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전 네티즌이 미제사건을 풀어서 실제로 범인을 검거한 사건
13년 전 홍대에서 여자 회사원 두 명이 납치,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면식범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3주가 넘게 단서 하나 못 찾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경찰의 수사 난항을 주제로 다른 인터넷 뉴스가 게시됐으며 그 댓글창에 화제의 명탐정 네티즌이 등장했다.
명탐정 네티즌은 다음과 같은 본인의 추리를 댓글에 남겼다.
명탐정 네티즌의 댓글 추리
그리고 실제로 범인이 잡히고 현장검증을 진행했는데 위 네티즌이 추리한 시나리오가 거의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한국경제 ‘홍대 살인 사건’ 명탐정 코난 떴다.. 네티즌 추리 적중)
실제로 경찰이 이 댓글을 참고하여 수사를 진행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도 못밝힌 범죄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추리해낸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어서 당시 네티즌들이 명탐정이라며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