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치약 브랜드 ‘달리(Darlie)’가 민트초코 케이크를 출시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대만 유명 치약 브랜드 달리에서 만든 민트초코 케이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16일(현지 시각) 달리는 디저트 브랜드 ‘위 스위트(We Sweet)’와 함께 대만에서 4종류의 한정판 디저트를 출시했다.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두 종류의 케이크와, 크레페, 롤 케이크 등이다.
케이크는 출시된 직후 전세계 ‘민초 덕후’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우선 ‘민트 초콜릿 블랙 재즈’는 초콜릿 케이크 안에 민트 무스가 층층히 쌓여있어 달콤하고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민트 초콜릿 케이크’는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위에 민트 무스가 통째로 올라가 있다.
민트 초콜릿 시럽 코팅까지 더해져 달고 화한 맛을 잡아냈다.
다음으로는 민트 휘핑크림을 사이사이에 넣은 크레페다.
크레페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민트 초콜릿 롤 케이크’로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스폰지 케이크 사이에 민트 크림이 가득 차있다.
실제로 맛을 본 한 소비자는 일반적인 민트 초코보다도 훨씬 더 치약맛이 강하게 난다고 평했다.
소식을 확인한 한국의 누리꾼들은 “저 치약 겁나 쎈 건데ㅋㅋㅋㅋ”, “민트초코는 역시 음식이 아니라 치약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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