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일몰과, 마법 같은 별이 쏟아지는 아이슬란드의 수영장이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 애호가들에게 최악의 해로 기록되고 있다.
여행 애호가들은 벌써부터 2021년을 바라보며 여행지를 고르는 중이다.
그러는 와중 아이슬란드에선 2021년 ‘하늘 석호(Sky Lagoon)’의 문을 연다고 공개했다.
‘하늘 석호’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와 매우 가까운 코파보구르 카스네스 항구에 위치해 있다.
자연 석호로 둘러 쌓인 자연 수영장에 지열로 달궈진 물이 들어온다.
반대쪽은 대서양과 맞닿아 있어 수영을 하며 놀라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일몰과 북극광, 마법 같은 별들로 이루어진 아이슬란드 특유의 경치 역시 볼거리다.
수영장에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와 단체 회식이 가능한 부페도 마련될 예정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확실히 좋아보이긴 한다”, “코로나만 끝나면 세계여행 다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 석호’는 여행 업체 ‘Pursuit’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부터 문을 여는지 정확한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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