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처음 보는 물건을 양말로 착각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할머니한테 자위기구 걸린 디씨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해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일본에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1세 손자는 두 개의 핑크색 남성용 자위 기구를 방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보온 양말을 한 켤레 빌렸다”는 말을 했다.
손자는 보온 양말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의아함이 들어 할머니 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상황을 목격하고 기절초풍하고 말았다.
할머니가 자위 기구를 양말로 착각해 발에 착용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해당 손자는 너무 놀라 트위터에 모든 사진을 공개했다.
손자는 “양말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벗겨내느라 꽤 고생했다”며 “이 물품을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지압 양말인줄 아셨나보네”, “그와중에 저걸 발에 넣은 것도 대단하시네”, “오냐홀ㅋㅋㅋㅋ 저세상 드립” 등의 반응을 보였다.
21歳になって、お婆ちゃんの足からオナホール抜くことになるとは思わなかった… pic.twitter.com/cIhELB6HPU
— ア○ルガバガバキャバオ (@analKABAO) July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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